특히 증권부문의 확대로 자산 관리(WM)와 기업투자금융(CIB)분야에서의 고객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예적금 등 전통적인 금융 상품 만으로는 국민의 재산 증식에 한계가 있다"며 “KB금융은 그 동안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현대증권이 결합하면 더욱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KB의 고객 및 채널, 자본력을 활용해 현대증권의 고객 기반과 사업영역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KB도 현대증권을 통한 비은행 포트폴리오 개편으로 이익 안정성과 그룹 전략사업인 WM 및 CIB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 BoA와 JP모건체이스, 미즈호 그룹 등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와 증권사도 채널 및 고객 기반 우위를 지닌 은행과 연계한 사업모델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현대증권은 KB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WM중심으로 전환하고, S&T(Sales & Trading) 경쟁력 제고를 통한 자산운용 및 상품제조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증권은 IB부문 중 ECM, 부동산PF에 강점이 있고, KB투자증권은 DCM과 구조화금융 부문에 강점이 있는 점을 고려해 강력한 IB 하우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런 시너지를 본격화하기 위해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PMI(인수후합병) 기획단을 구성해 통합 마스터 플랜을 마련, 시너지 구동체계와 과제 설계 등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B의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건설 및 부동산에 편중된 익스포져를 완화하고, 리스크관리협의체 독립성 확보 등 리스크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기존 은행PB센터와 증권 WMC 또는 일반 영업점을 결합한 WM 복합점포를 구축하고, 핵심 산업단지 내 증권과 은행이 연계된 CIB복합점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증권의 경우 은행과 연계한 온라인 브로커리지 실적은 거의 없어 은행과 연계해 온라인 부문에서도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 내 현대증권 계좌개설 비중을 높이면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280만명의 현대증권 고객을 포함한 3500만명에 이르는 KB금융그룹의 고객기반은 경쟁 금융지주를 압도한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권에서 1등이 됨으로써 '1등 KB'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현대증권의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국민의 자산증식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경제의 혈맥이 되고 금융산업 발전에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증권은 IB부문 중 ECM, 부동산PF에 강점이 있고, KB투자증권은 DCM과 구조화금융 부문에 강점이 있는 점을 고려해 강력한 IB 하우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런 시너지를 본격화하기 위해 현대증권과 KB투자증권의 PMI(인수후합병) 기획단을 구성해 통합 마스터 플랜을 마련, 시너지 구동체계와 과제 설계 등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B의 리스크관리 정책에 따라 건설 및 부동산에 편중된 익스포져를 완화하고, 리스크관리협의체 독립성 확보 등 리스크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기존 은행PB센터와 증권 WMC 또는 일반 영업점을 결합한 WM 복합점포를 구축하고, 핵심 산업단지 내 증권과 은행이 연계된 CIB복합점포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증권의 경우 은행과 연계한 온라인 브로커리지 실적은 거의 없어 은행과 연계해 온라인 부문에서도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은행 내 현대증권 계좌개설 비중을 높이면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280만명의 현대증권 고객을 포함한 3500만명에 이르는 KB금융그룹의 고객기반은 경쟁 금융지주를 압도한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업권에서 1등이 됨으로써 '1등 KB'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현대증권의 자회사 편입을 계기로 국민의 자산증식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경제의 혈맥이 되고 금융산업 발전에 새로운 토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