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신한은행 "T머니 마일리지 현금으로 받으세요"

  • 2016.09.26(월) 11:30

'신한 T마일리지 자동 캐시백 서비스' 출시

신한은행은 26일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맺고, T머니 대중교통 마일리지를 매월 현금으로 통장으로 입금해주는 '신한 T마일리지 자동 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T머니의 T마일리지를 신한은행 입출금계좌로 캐시백해준다.  

모바일뱅킹 앱인 '신한S뱅크'에서 신청하거나,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써니뱅크(SunnyBank) 앱'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를 만든 후 신청할 수 있다.

T마일리지는 T머니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해주는 마일리지 서비스다. 기존엔 다른 포인트로 전환하거나 모바일 교통카드 재충전만 가능했지만, 앞으론 매월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 T마일리지 자동 캐시백 서비스'로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최소 T마일리지 단위는 100마일리지며, T머니에서 5%의 수수료를 차감 후 입금된다. 매월 16일 현재 잔여 T마일리지가 매월 18일에 입금되며, 휴일인 경우 다음 2영업일 이내에 입금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T머니와 공동으로 다음 달 말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 500명을 추첨해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는 이종업 기업이 함께 고민하며 찾아낸 스마트 특화 제휴서비스"라며 "T머니 카드를 많이 쓰는 1020 젊은 고객들이 쉽고 간단하게 재테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