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걸 신임 산업은행 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이해당사자들이 모두 협조해서 고통을 분담하면 충분히 회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20일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가) 2015년에 워크아웃을 졸업한 이후에 금호타이어가 왜 어떻게 이렇게 빠른 속도로 경영이 악화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검토하고 있다"면서 "그 검토를 전제로 우리가 앞으로 금호타이어가 살 수 있는지를 판단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삼구 금호타이어 회장과 만날 의사가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만나뵙겠지만 의례적인 면담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자구안의 실행가능성과 성공가능성에 대한 평가가 먼저라 생각하고, 그 이후에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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