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DB손보, '갱신형=요율조정 고정관념 바꾼 보험' 주목

  • 2019.02.22(금) 10:13

처음약속100세까지 종합보험
확정갱신형 도입 가입~100세 확정요율

2017년 소비자민원평가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민원 중 보험료 인상과 추가납입에 대한 불만이 7.3%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불만은 갱신시점마다 보험료를 재산출하는 갱신형 보험상품에서 두드러졌다. 보험료가 부담돼 합리적인 갱신형 상품을 선택했지만 추후에 보험료가 얼마나 오를지 불안하다는 가입자가 많은 것이다.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이를 감안해 최근 갱신을 할때도 적용요율 변경없이 보험료를 산출해 연령 증가에 따라서만 보험료가 변동하는 확정갱신형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종합보험인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을 출시했다.

'확정갱신형'이란 가입당시 적용요율(위험율, 예정이율 등 보험료 산출을 위한 기초율)을 확정해 장래 갱신시점의 보험료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보험상품 구조다. 최초가입시점에 갱신시점의 보험료가 모두 확정되기 때문에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미래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모두 제거돼 안정적인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확정갱신형' 도입과 함께 간편고지형을 추가해 그동안 종합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력자 및 고령자들의 가입 Needs 충족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유병력자와 고령자는 보험료 변동과 인상에 더욱 민감해 확정갱신형 구조를 도입한 ‘처음약속100세까지종합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보험은 또 가입연령을 최저 0세부터 최고 75세까지 운영해 전연령층이 상해와 질병위험부터 생활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갱신주기를 10·20·30년으로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플랜을 제공해 선택권을 강화했다.

상품구조와 함께 기능 측면에서도 변화를 줬다. DB손해보험이 업계최초로 도입했던 갱신보험료 전체 납입면제 기능을 다시 한번 업계최초로 간편보험에 도입했다.

간편고지형의 경우 상해·질병80%이상후유장해, 암, 뇌졸중 및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되면 100세까지 모든 보험료가 면제된다. 일반고지형의 경우에는 간편고지형의 납입면제 사유와 함께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을 추가해 '8대납입면제'를 운영해 어려울 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소비자가 크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갱신보험료 변동성 제거와 함께 간편고지형와 납입면제 기능 운영까지 고객의 니즈와 선택권을 존중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섦명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