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드코리아가 9일 신사동 포드링컨전시장에서 링컨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포드코리아는 9일 신사동 포드링컨전시장에서 링컨의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 ‘2015 링컨 MKZ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차는 지난해 5월 출시된 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링컨 MKZ의 하이브리드형 모델이다. MKZ의 디자인과 기술 및 사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비 효율을 극대화시킨 신차로,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차량이다.
신차에서 주목받는 대목은 연료 효율성이다. 동급 하이브리드 경쟁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인 복합연비 16.8km/ℓ(도심 17.2km/ℓ, 고속 16.5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역시 99g/km로 수입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대비 최저 수준으로 친환경성까지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