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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K5' 이렇게 생겼다"

  • 2015.03.19(목) 10:56

세계 최초로 렌더링 이미지 공개
서울모터쇼서 외관 공개

기아차가 야심작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K5'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기아차는 19일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형 K5'는 지난 2010년 출시 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다.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했다.


기아차는 '신형 K5'의 전면부에 라디에이터그릴과 에어커튼을 중심으로 넓고 과감한 형태를 통해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기존 K5의 정제된 면과 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부는 슬림한 리어램프와 연결감 있는 캐릭터라인에 더해 입체적인 하단 범퍼 조형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2일 '신형 K5'의 외관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는 세계적 수준의 스포티한 디자인에 다이나믹한 볼륨감을 더해 ‘한 단계 진보한 세단 디자인의 로망’과 같은 모델”이라며 “다음달 2일 서울모터쇼에서 K5의 다양한 매력을 고객들에게 보여줄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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