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수요사장단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2016년 삼성그룹을 이끌게 될 삼성 신임 사장단이 2일 첫 출근길에 한결같이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내년 포부를 밝혔다.
전날 사장단 인사에서 새로 승진하거나 이동한 신임 사장단은 2일 오전 수요사장단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으로 모여들었다.
삼성그룹은 전날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내정,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사람은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사장,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성열우 삼성미래전략실 법무팀장 사장, 정현호 삼성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 사장 등이다.
▲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
▲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
▲ 정유성 삼성SDS 사장 |
▲ 정현호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
▲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
▲ 조남성 삼성SDI 사장 |
▲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문 사장 |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
▲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사장 |
▲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
▲ 성열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 |
▲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