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전면 홈 키 버튼과 통화 스피커 부분을 금색 테두리로 장식했으며, 제품 후면 카메라 테두리와 하단 오륜기는 파란색을 적용했다. 옆면 전원 버튼은 빨간색, 음량 조절 버튼은 녹색이다. 홈 화면·잠금 화면 등에도 오륜기 색상을 적용, 바탕화면에는 올림픽 테마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2016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을 ▲한국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등에 각 2016대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올림픽 에디션 제품 약 1만2500대와 코드프리 이어버드 ‘기어 아이콘X’를 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전달한다. ‘기어 아이콘X’는 자체 음악 플레이어가 내장돼 있고 ▲심박수 ▲운동 시간 ▲칼로리 소모량 등 측정이 가능하다.
◆두산연강재단은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6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오상훈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논문 제목은 '지속 진폭통합뇌파 감시를 이용한 저체온치료를 받는 심정지 환자의 예후 예측'이다. 작년 9월 미국 심장협회 공식 학회지 ‘Circulation’에 게재된 논문이다. 심정지 후 혼수를 보이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폭통합뇌파 감시를 통해 정상뇌파 회복시간을 분석해 환자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제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현지 주요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성을 강화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스쿨 노마드(Smart School Nomad)’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스쿨은 저소득층이 다니는 학교에 ▲전자칠판 ▲PC ▲노트북 등 제품과 교육용 프로그램 등 첨단 IT 기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부터 브라질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중남미 18개국 140여곳에 스마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7일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한 ‘한화 불꽃합창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합창단원은 한화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이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23개사의 124명이 선발됐다. 이중에는 지난 2014년 새 가족이 된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한화탈레스 ▲한화종합화학 4개사 임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직급별 구성은 ▲임원 4명 ▲부장 18명 ▲차장 15명 ▲과장 17명 ▲대리 30명 ▲사원 40명이다.
지휘자를 맡은 바리톤 한규원씨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을 비롯해 유럽, 일본 등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했다. 국내에서도 KBS 교향악단 등 유수 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한항공은 8일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화촨(桦川)현 징푸(敬夫)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의 도서실은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학습도구·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7년 대한항공이 헤이룽장성의 성도 하얼빈 취항이래 활발히 교류해 온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과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은 허름하고 어두운 교실을 새로 도색하고 밝은 조명으로 교체해 독서에 적합한 환경으로 꾸몄다. 내부공간은 ▲2500여권의 초등학생용 도서 ▲책장 ▲책상 ▲각종 문구류 등으로 채웠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중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한 꿈의 도서실은 ▲시안 ▲황산 ▲쿤밍 ▲선양 ▲창사 ▲구이저우 지역에 이어 총 7곳으로 늘어났다.
◆한미글로벌은 인사조직 컨설팅 회사인 에이온휴잇이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톱10'에 뽑혔다고 8일 밝혔다. 에이온휴잇은 총 30여개 참여사 중 ▲한국 내 최고 직장 ▲여성을 위한 최고의 직장 ▲Y세대를 위한 최고의 직장 ▲성과몰입을 중시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나눠 발표했다
최고의 직장 연구조사는 지난 2001년 시작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 총 12개국(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 진행했다. 한국은 작년 7월부터 참여사를 모집해 지난 4월까지 CEO(최고경영자)와 인사담당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가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한미글로벌은 ▲2011년 ▲2013년 ▲2015년에 이어 4회 연속 선정됐다. 이전에는 2년 마다 선정했기 때문에 2012년과 2014년엔 조사하지 않았다.
총 24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심사·현장확인을 거친 뒤 8개 기업이 최종본선에 진출했다. 8개 기업의 지난 2012~2015년 운영실적을 놓고 최종 우열을 가렸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은 사내협력 4개사와 사외협력 5개사 등에 근무하는 총 476명의 협력사 직원에게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안전관찰제와 위험성 평가 활동, 비상사태 대응훈련 등의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