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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7', 8월 2일 뉴욕서 공개

  • 2016.07.13(수) 09:37

갤럭시S 시리즈와 숫자 통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신모델을 오는 8월2일 공개한다. 새로운 갤럭시 노트는 '7'으로 결정했다.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7과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한 차원이다.

 

삼성전자는 13일 전 세계 미디어, 파트너, 개발자들에게 '갤럭시 노트 7' 언팩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갤럭시 노트 7' 언팩 행사는 오는 8월2일 오전 11시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에서 개최된다. 같은 시간 런던과 리오 데 자네이로에서도 이벤트가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는 '7'으로 최종 결정됐다"며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 S7'과 일관되게 제품명을 정한 것으로,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숫자가 통일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갤럭시 노트 시리즈 발표 일정을 8월로 조정했다. 애플의 신모델 출시가 통상 9월에 이뤄지는 것을 감안한 결정이다. 올해는 언팩행사를 지난해보다 약 열흘정도 더 앞당겼다. 언팩 행사는 당일 삼성전자 뉴스룸(http://news.samsung.com/kr)에서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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