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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한화건설, '김영란법' 전사 준법교육

  • 2016.09.01(목) 16:50

한화건설은 지난달 29일과 31일 2차에 걸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부정청탁금지법의 이해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전사 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당 법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철저한 법령 준수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사 임원, 팀장, 현장소장 및 부장, 대관 및 영업 담당 과·차장 3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법무팀 주관으로 김영란법 강의와 관련부서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 등이 진행됐으며, 세부사항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국민의 뜻에 따라 김영란법이 시행되는 만큼 전 임직원이 관련 법령의 세부사항을 숙지하고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대림산업은 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직장 어린이집인 '한숲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숲 어린이집은 육아 중인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동시에 돌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집은 총 344㎡ 규모로 보육실 5개, 유희실 1개, 교사실 1개, 조리실 1개 등으로 구성된다. 만 1~4세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정원은 총 39명이며 나이대별로 4개의 반으로 편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원장 1명, 보육교사 7명, 조리사 및 조리 보조 2명 등 총 10명의 교직원이 아이들을 돌본다. 운영은 한솔희망보육재단이 맡는다.

 

 

아시아나항공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협업으로 창작 크리스마스 캐롤을 만들어 보급하는 '아름다운 캐롤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고객 사연을 모집 및 선정해 이를 캐롤로 만든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란'을 통해 사연을 신청하면 된다. 우수 사연 신청 회원에게는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이 주어진다.

 

 

LG하우시스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 시민의 숲에 위치한 '매헌기념관'에서 윤 의사 손녀인 윤주선 씨를 비롯해, 김수한 서초구의회 의장, 김진우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회장, 윤종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호시설개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매헌기념관은 1988년 설립된 전시시설물로 윤 의사의 독립운동 활동 관련 자료 및 사진 등 유품 200여점이 전시돼 있다. 이번에 국가보훈처와 LG하우시스, 서초구가 협력해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했다. LG하우시스는 개보수 공사에 시스템창·알루미늄창·PVC창 등 약 2억원 상당의 창호자재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부터 '독립운동 관련 시설물 개보수 지원' 사업을 시작해 중국 충칭(重慶) 임시정부 청사 복원, 서재필 기념관 개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2016 상하이 CCE'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며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업체, 주요 복합재료 및 설비업체들이 참가한다. 작년에는 425개 업체가 참여해 탄소섬유가 적용된 상업화 제품의 최신 경향과 기술을 선보였다.

 

효성은 올해 3번째로 이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CNG(압축천연가스) 용기, 자동차(오토바이)용 드라이브 벨트 등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제품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신영페트, 피치케이블 등 중소기업과 공동부스를 운영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한광석 탄소재료사업단장(상무)은 "효성의 탄섬은 경량화를 이끌 최첨단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강소기업들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모바일로 주유 보너스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 '블루(BLUE)'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LUE는 'Better Life with Unique Experience'의 약자다. 모바일 앱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더 나은 삶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유사 최초로 모바일 앱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을 도입했다.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대면 간단히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달 한 달간 출시 기념 이벤트로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한 고객 1만명에게 2000원 주유쿠폰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년치 주유비를 지급한다. 단골주유소에서 5회 주유 시 3000원 주유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11월까지 진행한다.

   

 

◆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뇌심혈관질환과 근골격계질환 관리, 노사의 건강증진 인식수준, 근로자 건강보호 및 건강증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SK이노베이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선보인 기업 광고 '이노베이션의 큰 그림 (Big Picture of Innovation)'편 조회수가 1000만건을 넘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1일 첫 선을 보인 이 영상은 페이스북 613만건, 유튜브 389만건 등 총 10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매일 페이스북에서 약 10만 건, 유튜브에서는 약 6만5000건의 조회가 이뤄진 속도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S전선은  1일 ‘사내 벤처’를 출범하고, 1기 사업으로 온라인 케이블 판매와 무선전력전송,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재고관리 등 3건을 선정해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4월 사내 공모를 통해 40여 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 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존 보유 역량 등을 검토해 3건을 확정했다. 사내벤처 제도는 연간 2회 공모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각 사업팀은 2~3명의 직원으로 구성되며, 최대 3년간 회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큐베이팅 완료 후 사업 가치에 따라 금전적 보상과 신규 법인 설립에 대한 지원 등을 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온라인 케이블 판매 사업’은 B2B 온라인 마켓을 활용해 제조업체 및 도소매 업체 대상의 케이블 판매, ‘무선 전력전송 사업’은 산업용 기기 제품 등에 전선을 연결하지 않고 전력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모듈 공급, ‘사물인터넷 재고관리’ 사업은 모바일로 실시간 재고 수량 및 위치 파악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는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6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곽제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숙련 기술인이 존중 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매년 9월 진행되는 기념식이다.
 
㈜동부 곽제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실무형 IT기술인력의 체계적인 양성과 능력 중심의 청년고용확대를 위해 ‘일학습병행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전 임직원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극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부는 현재 한국SW산업협회와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협약을 체결해 주요 직무에 대한 경력개발경로 및 교육훈련체계를 개발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설·실행해 실무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부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NCS를 활용한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신입사원의 실무역량을 조기에 강화, 조직 및 업무 적응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직무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직무요건에 적합한 인재를 적소에 배치하고,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시에도 NCS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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