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양미영 기자] 세계 최초 폴더블폰을 선보인 중국 로욜이 폴더블폰 실물을 들고 2019 CES를 찾았다.
디스플레이가 바깥쪽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방식인 로욜 '플렉스파이'는 접었다 펴도 디스플레이 형태가 그대로 유지됐다. 다만 두께가 있어 접으면 화면이 완전히 맞붙지 않고 떨어진 채로 접힌다.
올해 CES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폴더블폰 공개 여부가 주목받았지만 깜짝 쇼는 없었다.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사우스홀에 위치한 로욜 부스는 폴더블폰을 만나보기 위해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 접었다 펴지는 폴더블폰 '플렉스파이'/사진=양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