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오는 29일 174개국에 동시 출시하는 서머너즈워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백년전쟁) 출시 사전 행사에 헐리우드 배우 등 유명인을 부른다.
컴투스는 이달 24일 개최하는 백년 전쟁 출시 사전 행사 'World 100 invitational'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및 셀럽 참가자 100인 명단을 20일 공개했다.
100인의 참가자는 사전 행사에서 실시간 백년전쟁 유저 간 매치를 진행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이번에 공개된 명단에는 국내외 유명인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 '리버데일'에 출연한 배우 찰스 멘튼을 포함해 미국 shofu, Voyboy, KingGeorge 등 100만명 가량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 개그맨 이진호 외 감스트, 괴물쥐, 풍월량, 킹기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홍진호, 문호준, 매드라이프, 무릎 등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다.
이미 지난 주말부터 괴물쥐, 홍진호, 무릎, 파카, 지컨 등을 시작으로 여러 참가자들의 사전 플레이 방송이 각자의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들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모든 참가자들은 오는 24일 이전까지 백년전쟁의 전투 플레이를 연습하는 장면 등을 각자의 활동 채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백년전쟁은 지난 2014년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시리즈 후속작이다.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육성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고 세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