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는 자연흡기 V10 엔진을 바탕으로 최고 640마력을 발휘하는 '우라칸 테크니카'를 7일 국내 출시했다.
우라칸 테크니카의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가 넘는다. 후륜구동 모델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인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고출력은 640마력이다. 최대토크 57.6kg·m를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2초만에 도달한다.
동력제어 시스템(LDVI), 후륜 조향 시스템, 브레이크 냉각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공도와 트랙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차"라며 "새롭고 신선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 혁신을 탑재해 우라칸 라인업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복 람보르기니서울 대표는 "우라칸 테크니카를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와 팬들에게 매력적인 차종,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