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세상에 없던 AI 라이프' 체험하는 팝업 열어
삼성전자는 오는 5월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점에서 생활 속 골칫거리인 빨래와 청소를 알아서 해결하는 '일상 속 히어로' 콘셉트로 이색 체험 공간 선봬.
더러운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히어로로 변신한 '비스포크 AI 콤보'와 바닥 먼지와 오염을 무찌르는 '비스포크 AI 스팀'이 관람객을 맞이.
'비스포크 AI 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으로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을 우려하는 소비자의 고민까지 해결.
대한항공, 7월부터 인천~마카오 매일 운항 시작
대한항공은 7월 1일부터 인천~마카오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
인천~마카오 운항 시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1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현지시간 오후 11시 55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마카오국제공항에서 현지시간 다음날 오전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
대한항공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 대한항공은 지난 4월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4월 24일부터는 인천~정저우 노선을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한 바 있어.
여행객들은 마카오와 홍콩이 지리적으로 인접하다는 이점을 활용, 대한항공의 마카오 신규 취항과 더불어 매일 4회 운항하는 대한항공의 인천~홍콩간 항공편을 이용해 한 번의 여행으로 두 도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을 전망.
HMM, AI기술로 안전관리 강화나서
HMM은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
'딥아이즈(Deep Eyes)'는 특히 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등 돌발상황 발생시 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방송을 즉시 전달. 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미터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이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불과해 돌발상황 발생해도 늦게 알게되는 경우 많아.
HMM은 이번 ‘딥아이즈(Deep Eyes)’ 도입을 통해 각종 선박 내 안전사고를 신속히 대처하고 2차, 3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 신속한 후속조치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LG전자,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속도 높여
LG전자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현지 밀착 소통을 통해 시장 공략 추진. LG전자는 세트 기술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시간 24일부터 이틀간 ‘LG 쇼케이스 2024’를 진행. LG전자는 지역 맞춤형 신제품과 독자 스마트TV 플랫폼인 webOS 기반 콘텐츠, 스마트 플랫폼 ThinQ 기반 스마트홈 등을 앞세워 질적 성장 이어가는 계획 밝혀.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OLED)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 △알파11 AI 프로세서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에보(evo)’ 등 압도적인 TV 제품 뿐 아니라 webOS로 다양한 콘텐츠 전시.
LG전자는 이외에도 세탁기와 건조기, 워시타워, 냉장고, 스타일러, 오디오 등 인공지능(AI) 가전은 물론이고 △모기 퇴치와 AI 기능을 담은 에어컨 △대가족 특성에 맞춰 확대된 용량의 가전 제품 등 현지 수요 맞춘 특화 제품과 기술 선보여.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와. 제네시스는 26일 'GV70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 최초 공개.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초정밀 제조기술로 구현한 얇은 두께의 두 줄 헤드램프) 기술 탑재.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두 줄 콘셉트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하고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 높여.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HMSL)의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랫부분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 완성.
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매력도를 높여. 제네시스는 다음달 GV70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