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스코틀랜드에서 열린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를 비롯해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 루드비그 오베리(Ludwig Åberg)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최종 우승은 세계 랭킹 44위 로버트 매킨타이어(Robert MacIntyre)가 차지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그는 상금 158만 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편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차량 총 163대를 투입,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