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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랠리' 우승컵 9번 든 오지에…토요타 뚝심 지원

  • 2025.12.01(월) 17:07

토요타 레이싱팀 세바스티앙 오지에, WRC 챔피언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TGR-WRT)의 세바스티앙 오지에가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챔피언에 올랐다. 그는 통산 9번째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에 오르며 WRC 역사상 최다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우승은 시즌 마지막 경기인 랠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확정됐다. 모래가 많은 사막 스테이지, 거친 암석 지형의 산악 로드 등 혹독한 주행환경에서 오지에는 선두권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긴 구간(33.28km)의 '아스판(Asfan)' 스테이지에서 오지에는 경쟁자였던 팀 동료 엘핀 에반스를 7.9초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엘핀 에반스와 스콧 마틴 콤비는 시즌 동안 열린 14라운드 모든 경기에서 6위 이상에 오르며 꾸준한 성적을 냈다.

토요타자동차는 올해도 랠리 왕좌를 지켰다. TGR-WRT는 최근 7년 중 6번의 월드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했다. 제조사·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트리플 크라운'도 최근 5년 중 4차례 달성했다. 

FIA(국제자동차연맹)가 주관하는 WRC는 전 세계를 무대로 월드투어 형식으로 열린다. 양산차로 일반 도로 구간에서 주행 기록으로 승부를 다투는 것이 랠리의 특징이다. 서킷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F1와 달리, 선수별 출발 시간이 다른 WRC는 주행 기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토요타는 1988년 셀리카 'GT-Four (ST165)'로 WRC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며,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WRC 참가 제조사 중 유일하게 랠리 참가 차량과 유사한 성능의 'GR 야리스'를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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