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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품에 안긴 SK컴즈, 간판 '네이트'로 바꾼다

  • 2015.09.10(목) 17:48

내달 2일 임시 주총서 사명 변경 추진
IHQ측 경영진 사내이사 선임안도 다뤄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품에 안긴 SK컴즈가 사명을 '네이트'로 바꾸기로 했다. IHQ 경영진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하는 등 이사진도 개편할 계획이다.

 

SK컴즈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네이트'로 변경키로 했다고 밝혔다.

 

SK컴즈의 대표 서비스로서 향후 시너지가 기대되는 플랫폼을 사용하자는 안건이 수렴돼 IHQ 측과의 협의를 거쳐 네이트로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출발할 네이트는 국내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와 네이트의 시너지를 통해 '컨텐츠+뉴미디어' 융합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컴즈는 내달 2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명 변경 안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전용주 IHQ 대표이사와 정훈탁 IHQ 사내이사, 권광호 IHQ 부사장 3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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