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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첫 인사…집행간부 7명 새로 발탁

  • 2024.04.05(금) 14:48

집행간부 10명→11명으로 확대...7명 신임 인사
기업밸류업 등 추진사업 동력 확보…세대교체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취임후 첫 인사를 실시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본부장보를 1명 추가해 집행간부를 10명에서 11명으로 늘렸다. 11명 집행간부 중 7명을 새로 발탁하는 세대교체도 단행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집행간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집행간부는 경영지원본부장보 3인,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1인, 코스닥시장본부장보 2인,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2인, 시장감시본부장보 1인, 청산결제본부장 1인 총 10명이다.

거래소는 신임 전무로 박찬수 청산결제본부장을 선임했다. 

신임 상무로는 이창진 경영지원본부장보, 정규일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미현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이인표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 박종식 시장감시본부장보를 선임했다.

정지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는 연임하면서 경영지원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집행간부도 늘렸다. 기존 1인으로 구성했던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자리를 2자리로 늘렸다. 정상호 코스닥시장본부장보가 유가증권시장본부로 이동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집행간부 11명 중 7명을 신임 인사로 발탁했다"며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중점 추진사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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