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여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으로 중동 불안이 최고조로 치닫으면서 23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선이 무너지면서 낙폭을 키웠지만, 개미들의 매수세에 3000선을 회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3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3002.24로 전일대비 19.60포인트(-0.65%) 하락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64포인트(0.98%) 내린 2992.20으로 출발했고, 오전 9시 23분께 2975.29까지 밀렸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움직임이 큰 상태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여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주말 사이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고, 이에 대항해 이란 의회는 글로벌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하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8% 올랐지만 스탠 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 나스닥지수는 0.51% 각각 떨어졌다.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여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여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 여파로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밀렸다가 개인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30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