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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소재 '갤럭시S5' 일찍 나오나

  • 2013.12.09(월) 15:04

플라스틱 아닌 메탈 소재 가능성 제기
내년 MWC 공개 전망..시장 선점 전략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5'에 대한 갖가지 루머들이 돌고 있다. 이 제품이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 소재를 처음 적용할 지 여부와 언제 출시될 지를 놓고 관심이 모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 등에 따르면 삼성 대만 법인은 유튜브를 통해 갤럭시S5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이 제품의 뒷면은 메탈 소재 케이스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엔가젯은 이 제품의 모델명 등을 근거로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는 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J'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갤럭시J는 일본 시장 특화 제품으로 갤럭시노트3(5.7인치) 사양을 기반으로 한다. 제품 자체가 전부 드러난 것이 아닌 짧은 영상을 통해 일부분 공개됐기 때문에 메탈 소재의 이 제품은 갤럭시S5가 아닌 갤럭시노트3 특별판일 것이란 추측이다.
 
비록 이 제품이 갤럭시S5가 아니라 해도 갤럭시S5는 플라스틱이 아닌 메탈 소재일 것이란 주장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정보기술(IT) 매체 BGR은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S5가 메탈 소재로 마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갤럭시S5 프레임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함께 올렸는데 크기를 보면 갤럭시S5가 갤럭시S4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도 후속모델인 아이폰6를 4.9인치 대화면으로 출시하기 위해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4인치 아이폰5보다 더 확대되는 것이다.
 
▲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BGR은 '갤럭시S5'의 것으로 추정되는 프레임을 소개하면서 이 제품이 메탈 소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갤럭시S5가 다소 일찍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2월24일부터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통상적으로 삼성이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고 판매에 걸리는 시간을 한달 가량 잡으면 내년 4월초에는 시장에서 갤럭시S5가 판매될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말 내놓은 갤럭시노트3가 현재 판매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후속 모델 출시 시점이 빨라 이러한 '조기 출시설'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에 대해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과 같은 전략으로는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이익 성장을 이끌기 어렵다는 지적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 2분기 이후에 애플 등 경쟁사들의 전략 제품이 나오는 것을 대비해 시장을 한발 앞서 선점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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