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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갤노트 엣지'.. 韓日서 출시된다

  • 2014.09.15(월) 11:30

삼성日 매장서 18일 체험전 열어
2화면 수율 낮아 일부국 제한적 출시

세계 최초 2화면 형태의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엣지' 출시 국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이 스마트폰에 탑재된 굽어진 디스플레이 초기 생산 수율이 낮아 이 제품은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출시국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한국과 일본에서의 판매가 유력하다. [단독]옆에도 화면 달린 '갤노트4'

 

15일 삼성전자 일본 법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엣지는 오는 18일 일본 전역에 있는 '갤럭시 숍(GALAXY SHOP)' 18개 매장에서 전시된다. 갤럭시 숍은 삼성 최신 기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갤럭시노트 엣지 외에도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가전전시회 IFA에서 선보인 스마트워치 '기어S'가 등장한다.

 

<삼성전자 일본법인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에는 '갤럭시노트 엣지'가 오는 18일 '갤럭시숍' 매장에서 전시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갤럭시 숍에서 전시된 제품이 대부분 일본에서 정식으로 발매된다는 점에서 갤럭시노트 엣지가 판매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갤럭시노트 엣지의 출시국을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일본을 포함해 국내에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당연히 삼성전자 본사가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판매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북미 시장에서의 판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테크레이더 등 해외 정보기술(IT) 매체에 따르면 AT&T와 티모바일, 버라이즌 등 미국 이동통신사들은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IFA 2014'에서 갤럭시노트 엣지가 첫선을 보이자 곧바로 자료를 내놓고 갤럭시노트 엣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나 판매 가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관련 업계에서는 북미 지역이 스마트폰 격전지인데다 애플의 '안방'이라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기술 과시 차원에서 내놓지 않겠느냐고 보고 있다. 한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북미 지역 이통사들 사이에서 엣지에 대한 관심이 의외로 높다"고 전했다.

 

5.6인치 화면크기의 갤럭시노트 엣지는 정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옆면에도 화면이 달린 이른바 2화면 형태의 커브드(휘어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이러한 디스플레이는 초기 생산 수율이 낮아 완제품인 갤럭시노트 엣지의 판매 수량도 제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종의 한정판 성격이라 한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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