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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단통법]④KT, 고객불만 700개 찾아 바꿨다

  • 2014.09.29(월) 11:14

신규서비스 출시로 고객만족도 제고
'유무선 결합'..KT 강점 최대 활용키로

"지난 수 개월 동안 KT를 대하는 고객경험 3000여개 케이스중 700개의 개선사항을 발굴했습니다"

 

김철수 KT 고객최우선경영실장(전무)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과 더불어 확 바뀐 KT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추진중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10월부터 단통법이 시행되면 더 이상 보조금 경쟁의 패러다임 유지가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KT는 고객서비스, 품질우선으로 경쟁전략을 전환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10월부터 출시될 새로운 서비스도 29일 발표했다.

 

 

◇올레 패밀리박스, 가족간 데이터 주고받아

 

KT는 가족간 데이터와 멤버십 포인트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매월 보너스 혜택이 추가 제공되는 올레 패밀리박스 앱을 10월 출시한다. 올레 패밀리박스는 모바일 2회선 이상 결합 상품에 가입한 가족 구성원이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와 포인트를 앱 박스에 넣어두면, 필요한 사람이 언제든 쓸 수 있다. 남은 데이터는 다음 달 말까지 자동 이월 된다.

 

또 매달 가족 구성원 수만큼 1인당 데이터 100MB와 멤버십 포인트 1000점이 보너스로 부여되고, 올레 와이파이(WiFi) 이용권도 가족당 1매씩 함께 제공한다. 데이터를 많이 쓰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데이터를 받을 수 있고, 멤버십 포인트를 주로 쓰는 부모는 자녀의 포인트를 쓸 수 있게 된다.

 

◇제휴할인 지도 넓혔다
 
KT는 통신요금 할인은 물론 매년 항공사 마일리지까지 제공하는 올레 만마일 KB국민카드를 10월1일 출시한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통신요금을 7000원 할인해주고, 여기에 LTE67 이상 요금제를 쓰면 추가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1년에 최대 5000마일까지 적립해준다. LTE67 요금제를 2년 사용한 고객은 제주도 왕복이 가능한 1만 마일리지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올레 만마일 KB국민카드와 함께 CMA 계좌로 자동이체만 해도 통신비가 할인되는 KDB대우증권 제휴 서비스, 국내 최초 체크카드로 통신비가 할인되는 삼삼한 체크카드 등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 강화해온 올레멤버십은 10월15일부터 CGV 현장할인 확대, CGV 및 메가박스 영화관 내 콤보할인 등으로 혜택을 강화한다.

 

◇'기가 와이파이 + 와이브로' 묶어

 

KT는 저렴한 요금의 와이브로(WiBro) 장점과 넓은 커버리지의 광대역 LTE의 장점을 결합한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에그(WiBro Hybrid Egg) 서비스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와이브로 신호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 넓고 촘촘한 전국망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LTE 망에 자동 접속하기 때문에 건물안, 지하, 도서 지역에서도 빠른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와이브로 하이브리드 10GB는 월 1만5000원에, 20GB는 월 2만2000원(24개월 약정시, 부가세 별도)에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미스터피자, 아웃백, 빕스, 교보문고, CGV 뿐만아니라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등 연말까지 전국 4500여 곳으로 3배 빠른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서비스가 확대된다. 10월부터는 승차 인원이 많은 서울, 경기 및 6대 광역시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에 기가 와이파이도 구축된다.

 

이밖에도 KT의 공식 온라인 상점인 올레샵이 온·오프라인 판매처의 강점을 결합한 통신전문 쇼핑몰로 변모한다.

 

각 대리점별 가격비교는 물론 고객 관리를 통한 단골 고객화, 총알 배송 등 다른 쇼핑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힐 예정이다. 여기에 결합할인 요금 시뮬레이션을 간편하게 하고 주문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이 다양한 통신 상품을 손쉽게 접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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