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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어렵지만'.. 팬택, 구형폰 업데이트 지원

  • 2014.10.22(수) 09:54

나온지 2년된 '베가R3' 킷캣 업데이트
단통법 여파로 구형폰 관심 높아져

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팬택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 사후지원에 나서고 있다.

 

팬택은 22일 스마트폰 '베가 R3'의 운영체제(OS)를 최신 안드로이드 '킷캣'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향은 지난 21일부터 LG유플러스는 22일부터 지원한다.

▲ 킷캣 업데이트를 적용한 팬택 '베가R3'.


베가R3는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구형폰이다. 팬택은 자사폰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후 서비스 활동에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스마트폰 구매가가 높아지면서 구형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배경이다.

 

팬택은 킷캣으로 업데이트하면 스마트폰 환경이 빨라지고 편리해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킷캣이 적용되면 이미지 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가상 머신 최적화로 휴대폰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최신 기능인 ‘안심 귀가 서비스’와 ‘앱 절전 옵션’도 지원된다. 안심 귀가 서비스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착 시간 및 실시간 위치를 문자로 전송하거나, 위급 상황 시 실시간 영상 중계, 긴급 통화, 문자 전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앱 절전 옵션은 화면이 꺼져 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통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배터리 소모를 덜어준다.

 

애플리케이션을 작은 창으로 띄워주는 ‘미니윈도우’에는 캘린더, 계산기, 인터넷, 다이얼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동영상 감상 시 학습모드와 배속재생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에는 다양한 이모티콘이 지원되어 재미있고 편리하게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 실장은 "최근 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구형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이번 킷캣 업그레이드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후서비스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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