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티브로드, 지역사회 상생노력 인정 받아

  • 2017.01.26(목) 15:01

의정대상 제정 등 건강한 커뮤니티 형성 일조

▲ 티브로드 abc방송은 지난해말 안양시의회에서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사진=티브로드]

 

티브로드가 케이블TV방송사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티브로드 전주방송은 지난해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1주년 연차대회에서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을 인정받아 최고명예장, 총재표창, 전북지사회장 표창을 받았다. 전주방송은 권역 내 어려운 사람을 돕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선거에서의 역할,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수행한 지역미디어로서의 역할에 대한 성과도 인정 받았다.

 

또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유공자 표창에서 중앙선관위원장 감사장을 수상했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노력한 전주방송 심진택 PD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엄상연 기자는 소비자 권익보호 및 알 권리 충족을 위한 정보 제공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2019회 전북소비자대회에서 전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홍정완 PD는 우리동네TV제작 지원을 통해 시민의 언론 참여를 확대했다는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지역 티브로드 방송사들도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지원 등을 통해 서울시아동복지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고, 티브로드 부산지역 낙동·서부산·동남방송 역시 국립부산국악원으로부터 부산전통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안양상공회의소로부터 지역경제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으로 티브로드 abc방송과 한빛방송이 안양상공대상을 받았고, 티브로드 대구방송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웃사랑실천나눔과 관련해 감사패를 받았다.

 

티브로드 지역채널에서 제작한 프로그램과 지역밀착형 뉴스 보도도 케이블TV협회, 국민대통합위원회로부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지정되고 있다.

 

인천지역 티브로드 남동·새롬·서해방송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로부터 2016년 케이블TV방송대상 촬영감독상을 수상했고, '세계 물의 날 특집 수백억 굴포천 명암'이란 취재는 제29회 SO지역채널 우수프로그램 보도분야상을 수상했다. 수원방송은 국민통합우수문화콘텐츠로 '파비앙의 우리문화 어울리기' 프로그램이 전통문화콘텐츠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밖에도 티브로드 abc방송은 지난해말 안양시의회에서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시상식을 열기도 했다. 티브로드는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의정대상을 작년 처음으로 제정했다. 2016년 의정대상은 티브로드 abc방송권역 내에 광역의원과 4곳의 지방의회 의원 등 모두 57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강신웅 티브로드 대표는 "다년간에 걸쳐 티브로드는 지역사회와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같이 성장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지역채널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