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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상혁 방통위원장 "통신3사에 중소CP 상생 주문"

  • 2019.10.15(화) 13:38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왼쪽 두번째)이 1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3사 대표들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이용자보호와 중소 콘텐츠공급사(CP) 들과 상생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5일 서울 정동의 한 식당에서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만나 "소비자 민원 중 통신 분야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아직 이용자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또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의 통신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최근 통신시장이 혼탁해졌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소모적인 마케팅 과열경쟁을 지양하고 요금과 서비스 경쟁에 매진하는 등 이용자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인터넷 기업간 역차별 해소와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에 통신사가 적극 협조해줄 것도 주문했다. 최근 국정감사 등에서 중소 CP들이 망 이용대가 부담을 호소한 만큼 일정 규모 이하 기업에 대한 망 사용료를 낮추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방송통신이용자보호주간을 맞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에서 통신3사CEO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명근 기자 qwe123@
황창규 KT 회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부터)이 1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부터)이 1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3사 대표들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왼쪽 두번째)이 1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3사 대표들과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한 음식점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3사 대표이사들과 오찬을 갖고 있다.
방송통신이용자보호주간을 맞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서울 광화문 달개비에서 이통3사CEO와 첫 만남을 가졌다. 박정호 SK텔레콤사장(왼쪽)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회의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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