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온라인PC게임 '리니지'는 22년이 된 지금도 국내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게임 '리니지2M'까지 다시 한번 리니지의 힘을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리니지가 오랫동안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즐길거리'만 충족하는 게임이 아닌 리니지 세상 속에 사회, 문화, 경제 시스템이 갖춰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리니지'라는 세상이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파생이 가능했다. 비즈니스워치는 리니지를 통해 게임 IP와 게임 비즈니스 모델, 리니지 속의 경제 시스템을 분석해봤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