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으로 지난 1월 말부터 SK스퀘어·SK텔레콤 계열사 전국 각 사옥을 순회 방문해 진행하는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다.
SK텔레콤은 헌혈 릴레이를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하고, 이를 통해 기증된 헌혈증은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용주 SKT ESG담당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로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는데 기여하는 ESG 경영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