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중국 선생님 만난다…CBT 예고

  • 2023.06.16(금) 13:24

중국 사전 예약자 260만 돌파 기대작
"중국 선생님들 목소리 귀 기울여 듣겠다"

블루 아카이브./그래픽=넥슨게임즈 제공

넥슨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서브컬처(하위문화)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Beta Test·CBT)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된 게임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사전 예약자 수도 약 260만명에 달하는 기대작이다.

또한 코믹북,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굿즈 등 게임 외적인 콘텐츠·상품도 호평받으며 서브컬처 IP(지식재산권)로서의 잠재력을 확인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대결하는 '총력전'을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제공된다.

김용하 넥슨게임즈 EPD는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 선생님들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테스트를 통해 중국 선생님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