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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첫날 18만명 완료

  • 2026.04.14(화) 11:52

13일 업데이트 9.5만건·무료교체 8.5만건
홍범식 대표, 현장점검…"고객불편 없도록"

LG유플러스가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를 시작한 13일 오후 경상북도 울릉군 어업인복지회관에 고객이 방문해 안내를 받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진행하는 가운데 첫날 큰 혼란 없이 18만명이 유심 교체 등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시작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 실적이 총 18만1009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업데이트가 9만5986건, 무료 교체가 8만5023건이다.

홈페이지와 전국 매장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 중인 이번 조치는 유심 내 가입자 식별번호(IMSI)에 실제 전화번호가 그대로 사용되면서 보안 우려가 일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첫날부터 많은 이용자가 몰렸지만 고객 개별 안내와 사전예약제 등 준비를 마친 덕에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유심 업데이트가 가능한 고객은 'U+one'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조치할 수 있다. 매장에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경상북도 울릉군 등 도서 지역을 포함해 전국 현장에서 고령층과 군 장병 등이 원활하게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도 13일 서울 종로3가역 직영점과 종각역 파트너사 매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해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가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약 기반 운영과 현장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며 "운영 첫날에는 일시 지연 현상이 있었지만, 용량 증설 등 추가작업을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강화된 보안 체계를 차질 없이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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