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500만부 팔린 인기 '라이트 노벨'(일본 만화·애니메이션이 연상되는 삽화가 가미된 소설) 기반 서브컬처(하위문화)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Master of Garden'의 10월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접수를 26일부터 시작한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이어 게임으로도 제작된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인기 지식재산권(IP)이다. 웹젠은 올 10월로 예정된 애니메이션 2기 방영 일정에 맞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젠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방법과 참여 보상, 이벤트 혜택을 안내한다. 사전 예약은 디아볼로스 교단에 맞서는 주인공의 세력 '섀도우 가든'에 예비 게임 회원들이 입단한다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섀도우 가든의 신규 단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게임 출시 후 다양한 보상도 함께 얻을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을 신청한 단원들에게는 게임 내 주요 재화 '무료 환마석'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을 통해 추가 접수를 진행한 단원들에게는 각각 '최고급 마력 젤리'와 게임 대표 캐릭터로 디자인된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한다.
이번 사전 예약을 기념해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신청 후 발급되는 입단 페이지를 SNS와 커뮤니티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IP 원작자 '아이자와 다이스케'의 친필 사인이 적힌 소설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