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인엑스(INEX)가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출범한데 이어 외부 전문기업과 협업으로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금세탁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엑스는 자금세탁방지 전문 컨설팅 기업 에이블컨설팅과 협업으로 전 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금세탁방지의 개요 △자금세탁방지 제도 및 최근 동향 △자금세탁방지 최신 검사 지적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리스크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인엑스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사전 리스크 진단 체계 강화 등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강 인엑스 대표는 "관련 법령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철저한 이해는 물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금세탁방지 체계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사적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