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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대]판교-우면산터널 잇는다…"성남-서초 고속도로 추진"

  • 2026.01.28(수) 11:23

국토부, 4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제안공고
"2029년 착공해 2034년 개통 목표"

경기 성남시 판교 인근에서 서울 서초구를 잇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개통하면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인근의 달래내고개 일대 만성적 교통 정체가 줄어들고 수도권 남부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시행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29일부터 오는 4월29일까지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구간의 2016년 최초 제안 당시 위치도./자료=국토교통부 제공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 부담을 분산하고, 성남·판교 등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사업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우면산터널까지 약 10.7km로, 왕복 4차로로 조성된다.

2016년에 추정한 사업비는 5612억원이다. 당시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이후 적격성 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검토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쳐 지난해 말 사업 추진이 결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협상을 거쳐 오는 2029년 착공해 오는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재나들목 일대 상습정체가 완화돼 국민의 이동 시간이 줄고, 도로 이용 편의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부고속도로의 간선 기능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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