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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보안 강화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 2025.11.12(수) 09:46

MS와 협업…기밀 컴퓨팅 기술 등 적용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KT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대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기존 퍼블릭 클라우드 이상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국내 금융·제조 기업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 확대해 갈 방침이다.

KT는 자체 기준 3가지를 마련해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전 과정(저장·전송·사용)의 안전한 보호 △고객의 자원 권한 강화 △국내 데이터 저장·관리 등이 강점이다.

특히 데이터 보안을 위해 '기밀 컴퓨팅(Confidential Computing)' 기술을 적용했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기술이 적용돼 메모리 상의 데이터를 암호화해 저장함으로써 외부에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다.

또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장치인 '관리형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통해 이용 기업이 직접 관리하는 전용 키를 안전하게 생성·보관·관리한다. 전용 키로 데이터 저장부터 기밀 컴퓨팅 서버에서의 데이터 활용까지 클라우드 내 데이터 암호화의 전 과정을 제어할 수 있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의 모든 데이터는 국내에서 저장·관리하도록 설정돼 데이터 자원은 국내 기업과 기관의 권한 내에서 통제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KT는 클라우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사업자로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를 계기로 KT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인공지능 전환(AX) 사업본부장 유서봉 상무는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는 고객의 디지털 주권은 강화하면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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