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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앞두고 적자 전환

  • 2026.02.12(목) 09:33

신작 출시 앞두고 영업비용 증가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앞두고 영업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36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손실 148억원, 당기순손실 7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9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84억원, 14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영업비용은 103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견줘 11.1% 증가한 규모다. 인건비는 5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 자회사 구조조정에 따른 일시적 비용과 함께 신작 품질관리 관련 인력 확충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급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광고선전비도 4.3% 줄었다.

4분기 주요 지식재산권(IP)별 매출을 살펴보면 검은사막과 이브가 각각 630억원, 273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영업수익 비중은 북미 및 유럽이 66%로 가장 높았다. 국내는 16%, 아시아는 18%를 차지했다. 플랫폼별로는 PC가 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과 콘솔은 각각 13%, 5%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출시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 붉은사막은 내달 20일 PC·콘솔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된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는 "올해 1분기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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