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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펄펄 끓는다, 일단 떠나자" 바캉스 차량 장사진

  • 2018.08.02(목) 15:18

▲ 폭염이 절정에 달한 2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가 바캉스를 떠나는 차량들로 가득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오늘(2일)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낮기온 35도 이상 오르는 날씨라며 폭염특보를 발효했다.

 

폭염특보 속에 바캉스 시즌을 맞은 피서객은 이글이글 타오르는 고속도로를 타고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9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대책 기간에만 하루 평균 483만명, 총 918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올해 여름휴가객의 약 64.6%가 집중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 간 전체 피서객의 40.8%가 집중돼 평시보다 약 47.2% 정도의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글이글 타오르는 도심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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