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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청사 24시간 폐쇄…'코로나19' 긴급방역

  • 2020.02.24(월) 18:07

19일 열린 의원회관 토론회참석자 확진 여파
국회도서관 임시 휴관…국회참관도 일시 중단

국회는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동안 본청·의원회관 등 청사를 폐쇄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의원회관에 개최된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의원회관과 본관에 대한 전면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번 방역은 24일 오후 6시부터 실시되며, 방역 효과를 보기 위해선 적어도 24시간 방역한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권유에 따라서 본관과 의원회관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방역을 마친 후 26일 오전 9시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국회는 또 이날 오후 1시부터 국회도서관을 임시 휴관하고, 국회 참관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감염 의심자의 신속한 격리조치를 위해 국회 각 건물에 1개소 씩 총 6개소에 자체 격리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사학혁신 방안,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 참석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토론회에는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는 24일 오전 11시 10분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해당 사실을 확인했고, 토론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국회 직원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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