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기도 부천 소사구 송내대로 14 일대에 짓는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는 2개 단지로 나눠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서울, 인천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단지 앞에서 부천 시내와 서울 강남, 여의도 및 일산 분당 등으로 연결되는 40여개의 버스노선 정류장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로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2km이내에 둘리거리(상동로데오거리)와 각종 쇼핑몰 및 대형할인점이 있고 영화관 등 문화시설도 많다. 시청, 법원 등 행정시설과 대학병원을 비롯해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부천고, 송내고 등이 가깝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설계했으며 주택 내부에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등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 평균 12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원미구 부일로에 위치한 법원사거리(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6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 문의: 1577-6276
| ▲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투시도(자료: 대우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