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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프]영등포 래미안 에스티움 794가구

  • 2014.11.28(금) 10:14

삼성물산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을 28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9개동으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 전용 ▲39㎡ 5가구 ▲49㎡ 13가구 ▲59㎡ 165가구 ▲84㎡ 488가구 ▲118㎡ 123가구 등 79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다.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강남권이나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도림 등 업무지구도 가깝다. 신풍역은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사업 후 환승역이 된다는 게 분양업체 측 설명이다.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여의도IFC몰, 신세계백화점 신도림, 영등포, 여의도 일대 대형 복합쇼핑몰이 가깝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들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 기부체납부지에 중학교가 들어서며 대방초, 대길초, 대영초와 강남중,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42만㎡의 보라매공원까지 걸어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신길근린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도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20만원에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252-11에 마련됐다.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 문의: 02-848-2600

 

▲ 래미안 에스티움 투시도(자료: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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