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례 중앙역 푸르지오(왼쪽) 및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오른쪽) |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2개 단지를 이달 5일부터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두 단지는 모두 위례신도시 내 경기도 성남 소재로 수변공원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이번 분양 단지를 포함하면 대우건설은 위례신도시에 총 6개의 단지를 공급하게 된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83㎡A 603가구 ▲83㎡B타입 27가구 등 중소형 아파트 630가구와 연도형 상가(스트리트 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2017년 개통 예정)이 도보 5분거리다. 신도시 내 트램과 연계해 경전철 위례-신사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우남역 역세권과 트랜짓 몰 상업시설 접근이 쉽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남한산성 조망권이 확보되며 수변공원, 휴먼링 산책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 도보 거리에 초·중·고교가 계획됐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70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 ▲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신도시 C2-2·3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 등 총 214가구의 중대형 아파트와 연도형 상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 97~105㎡ 6개 타입 28가구가 테라스형으로 지어진다. 경전철 위례-신사선(예정) 위례중앙역과 가깝다. 신도시내 친환경 산책로인 휴먼링과 트램 라인을 중심으로 조성된 트랜짓 몰 내부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전망. 중소형 위주인 우남역 푸르지오보다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두 단지 모두 서울 송파구 장지동 561-7(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마련된다. 문의: 02-402-5506(우남역 푸르지오), 02-406-5508(아트리버 푸르지오)
| ▲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