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수원 영통구 이의동 1197·1214번지 일대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내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4층, 총 57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브랜드로 처음 공급하는 테라스하우스다. B3블록에는 전용면적 84~273㎡ 317가구, B4블록에는 전용 111~164㎡ 259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설계돼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최상층(4층)에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1층 일부에는 테라스와 함께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이 제공된다.
전용률은 81.5%로 일반적인 아파트(73~78%)보다 높게 설계됐고, 전체 가구의 90% 가량에 3.5~4베이(방 2.5~3개와 거실 전면배치) 평면이 적용된다.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이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를 통해 서울 강남 등지로 이동이 수월하다.
광교초병설유치원, 광교초·중, 광교홍재도서관 등과 대형마트 은행 병원 학원 등을 갖춘 상가시설이 가깝다. 오는 7월에는 단지 인근에 이마트(광교점)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우선 현장에 분양홍보관을 열어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문의: 031-214-4200
| ▲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조감도(자료: 대림산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