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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서울 첫 '역세권청년주택' 짓는다

  • 2017.02.13(월) 17:07

용산PFV 시행..삼각지역 인근 지상 37층 1086가구

호반건설은 지난 10일 용산PFV와 서울 용산 한강로2가 '역세권2030청년주택'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지역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을 공급해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사업이다.

 

호반건설이 시공을 맡은 청년주택은 서울시 '1호' 사업으로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인근에 세워진다. 연면적 9만9947.85㎡ 규모로 지하 7층~지상 37층, 2개동에 전용면적 19·39·49㎡ 1086가구의 소형주택과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내달 말 착공 하는 첫 역세권2030청년주택이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 서울시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로2가 역세권2030청년주택 투시도(자료: 호반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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