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분양브리핑]영등포 '보라매 SK뷰' 743가구

  • 2017.05.18(목) 11:28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 일대 신길5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보라매 SK뷰(보라매 SK VIEW)'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546가구로 건립된다. 이 중 74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에 따라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걸어서 5분안팎 거리다. 여의대방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10분 가량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9호선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 경전철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 대방초가 있고 인근에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보라매공원이 걸어서 15분가량 거리다. 단지는 대부분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게하고 전체면적의 42%에 녹지와 자연형 연못 등 조경을 꾸민다.

 

보라매 SK뷰에는 SK텔레콤의 음성 인식 스마트홈 시스템 '누구(NUGU)'가 적용된다. SK건설은 입주민들에게 입주 후 첫 2년간 무료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전용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이다. 중도금(분양가의 60%)은 이자후불제로 융자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동 2300에 마련됐다. 오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당해지역) 청약신청을 받는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 보라매 SK뷰 투시도(자료: SK건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