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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오늘부터 정당계약

  • 2019.06.25(화) 10:17

대구 도남공공주택지구…분양가상한제 적용
부적격·미계약분 발생 때 내달 6일 무순위 계약도

대구 도남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최고 청약경쟁률 10대 1을 기록하며 대구지역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 72, 84타입의 중소형 위주 구성과 대구 도심권 신규 공급상품 대비 합리적 분양가 책정도 관심을 끈 배경으로 풀이된다.

도남공공주택지구 내 (총면적 91만868㎡)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72~99㎡ 총 241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2㎡ 444세대 ▲84㎡ 1534세대 ▲99㎡ 440세대다.

대구지역은 지난 2009년 이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도남지구가 사실상 대구지역의 마지막 택지지구로 꼽혔다.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모델하우스 모습

2020년 개통예정인 대구순환고속도로 국우IC, 읍내JC를 이용해 대구 전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대구지역 최초 공립 대구국제고도 개교 예정이다. 인접한 칠곡지구의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청약 당첨자 계약 후 부적격자 발생과 미계약분 발생 시 7월 6일 무순위 계약도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통장이 없는 무주택 수요자와 청약가점이 낮은 유주택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순위 계약이란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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