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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평지에 들어서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7월 분양

  • 2020.06.30(화) 09:06

김해서 10년만에 공급하는 1군 브랜드
특화설계 적용…전매제한도 가능

대우건설이 비규제지역인 경상남도 김해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평지에 들어서는 '평세권' 아파트인 데다 김해에서 10년 만에 공급하는 1군 브랜드 단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대우건설이 7월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구역 2블록 2로트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김해시에서 올해 두 번째로 분양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전용 59~84㎡, 140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 별로 ▲59㎡A 297가구 ▲59㎡B 126가구 ▲59㎡C 224가구 ▲74㎡ 347가구 ▲84㎡ 406가구 등이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조감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는 김해시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안동공단 재개발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서 신어천 하천정비 복합사업, 활천동체육관 건립공사, 동김해 IC~식만 JCT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 등 동김해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는 평지에 들어선다. 김해와 부산은 전 지역에 산지분포가 많고 급경사면을 갖춘 곳이 많아 평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는 상황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푸르지오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푸르지오 만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오는 8월 시행되는 수도권·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에서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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