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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사업 확대

  • 2020.11.27(금) 16:25

주택 위주 탈피 지식산업센터 사업 확대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 위주에서 벗어나 지식산업센터로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앞세워 선호도를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과 SK건설, 현대건설과 한화건설 등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를 앞세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테라타워', 현대건설은 '현대 퍼블릭'이며 SK건설과 한화건설은 각각 'SK V1'과 '한화 비즈메트로'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들은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을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춘 지식산업센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2014년 6월 분양한 '문정역 테라타워'를 시작으로 '송파 테라타워2', 금천구 가산동 '가산 테라타워', 경기 용인 '기흥 테라타워'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올 들어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명을 현대 테라타워로 교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상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 테라타워에 다양한 건축과 주택사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적용, 화려한 외관과 조경을 비롯해 내외부 특화 설계를 갖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물류 이동 편의를 위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과 ‘도어 투 도어’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를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변모시켜 제조형과 섹션 오피스형으로 나누고 기숙사와 물류센터 등도 함께 공급하며 새롤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 라운지와 프라이빗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등 특화시설이 들어서 원스톱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알짜 입지에 들어서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산디지털단지에 들어선 '가산 테라타워'는 8만6000㎡ 규모의 대단지이며 기흥 테라타워 역시 연면적 16만5340㎡로 기흥 서천지구 최대 규모다. 판교와 광교, 기흥과 동탄으로 이어지는 첨단 사업 중심인 경부고속도로 축에 있고 인근 수원 영통과 동탄 생활권과도 가깝다.

'DIMC 테라타워'는 경기 북부권 사업 중심지인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들어서며 연면적 24만9684㎡ 규모로 이 일대 최초이자 최대다.

올해도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에 짓는 '현대 테라타워 CMC'를 분양 중이고, 하남감일지구에 들어서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과 광명시 하안동에 짓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도 순조롭게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 지식산업센터는 오랜 기간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해 수요자 신뢰도가 높다"며 "현대 테라타워는 입지가 좋고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사옥 이전을 고려하거나 법인 설립을 계획하는 경영주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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