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대어'로 불리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1순위 청약이 11일 시작됐다.
래미안 트리니원은 전날 시작된 특별공급 청약에 2만 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 당첨되면 20억~3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동, 총 20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원 물량 등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59㎡ 456가구, 전용 84㎡ 50가구 등 5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59㎡ 분양가는 18억4900만~21억3100만원, 전용 84㎡는 26억3700만~27억4000만원이다.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가 최근 실거래가 기준, 전용 84㎡(4층)가 65억1000만원,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층)가 56억원에 거래됐다. 청약에 당첨되면 최소 30억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분양은 현금 동원력이 필요하다. 10·15 대책으로 25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2억 원으로 제한되면서다.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은 지난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기타지역, 1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정당 계약은 12월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