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신임 관세청장에 천홍욱 전 관세청 차장(사진)을 임명했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관세청 기획예산담당관, 감사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관세청에서만 28년을 근무했으며, 2013년 4월 관세청 차장에 올랐지만, 다음 해 행시 동기인 김낙회 당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관세청장으로 부임하자 지난해 3월 명예퇴직했다.
관세청 개청 이래 내부 출신이 청장으로 임명 된 것은 2005년 5월 성윤갑 전 차장이 청장으로 내부승진한 이후 처음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천 신임 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천 신임 청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서울 동성고,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관세청 기획예산담당관, 감사관, 통관지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본부세관장, 심사정책국장 등 관세청에서만 28년을 근무했으며, 2013년 4월 관세청 차장에 올랐지만, 다음 해 행시 동기인 김낙회 당시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이 관세청장으로 부임하자 지난해 3월 명예퇴직했다.
관세청 개청 이래 내부 출신이 청장으로 임명 된 것은 2005년 5월 성윤갑 전 차장이 청장으로 내부승진한 이후 처음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천 신임 청장은 관세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추진력과 기획력을 겸비해 관세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대외 경제질서 확립을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