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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커머스부문 대표 교체…'M&A통' 내정

  • 2022.03.08(화) 15:22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내정
그룹 내 굵직한 M&A 주도한 '전략가'
기존 허민호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

CJ ENM 커머스부문이 CJ그룹 내에서 굵직한 M&A를 주도해왔던 전략가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CJ ENM 커머스부문이 대표이사를 교체한 것은 4년 만이다. 기존 허민호 대표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을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내정자는 향후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윤 내정자는 1999년 CJ그룹 입사 이후 CJ대한통운 인수,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CJ그룹의 판도를 바꾼 대형 M&A를 주도해 온 전략가다. 2020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에는 네이버-CJ간의 전략적 제휴와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어왔다.

윤상현 신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 내정자 / 사진제공=CJ ENM

CJ ENM 커머스부문은 지난해 5월 TV홈쇼핑과 모바일 쇼핑몰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CJ온스타일’을 론칭했다. 이후 패션, 뷰티, 리빙 등 핵심 카테고리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확대 및 디지털 전환 등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상품과 플랫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 및 다양한 외부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윤 대표 부임 이후 이같은 행보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의 커머스 사업이 다양한 변화를 추진중인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CEO의 건강 이슈를 감안해 경영진 교체를 단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대형 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 및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시도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CJ ENM 커머스부문을 이끌어 왔던 허민호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위촉, 지속적인 사업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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