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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수익 창출부터 위생까지…가맹점 전폭 지원

  • 2024.02.02(금) 14:04

가맹점 성장 위해 본사 차원 다양한 지원
업계 최저 수준 가맹비·광고비 전액 본사 부담

/그래픽=비즈워치

맘스터치가 전국 1400개 가맹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규 수익 창출의 기회 마련부터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 품질 위생 관리 역량 강화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맘스터치는 가맹본부와 협력업체, 가맹점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한 ‘통합 품질위생 관리 시스템(M-QMS)’을 가동하고 있다. 매장의 위생 검증 체계를 4단계로 확대하고 소비자 클레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재정립했다. 또 식약처의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온이 상승하는 6월부터 9월까지를 ‘하반기 집중 위생관리 강조 기간’으로 운영했다. 개인위생부터 재료 및 조리 환경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는 ‘위생 관리 11대 원칙’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가맹점주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바뀐 식품안전 관련 규정과 단체 주문 시 식품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2019년 51건에 달했던 식약처 행정처분사례는 2020년 이래 연평균 34건 수준으로 30%가량 줄었다. 

맘스터치의 전국 가맹점주 대상 위생관리 교육 모습 / 사진=맘스터치

아울러 가맹점의 신규 수익 창출 기회 마련과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에도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그릴드비프버거’ 도입이다. 브랜드 최초 수제비프버거인 이 메뉴는 직영점에서 약 1년 간 필드 테스트를 거쳐 론칭했다. 이후 가맹점의 든든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국 500여 가맹점에 비프버거 조리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무상 제공했다. 

최근에는 기존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피자메뉴를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복합매장(shop&shop) 모델을 발굴해 실제 매장에 적용했다. 

실제 매장과 동일한 인테리어와 동선이 구현된 ‘트레이닝센터’에서는 가맹점주에게 메뉴 주문부터 제조, 포장, 제공까지 전 과정의 교육 및 실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먹거리 취향과 트렌드에 맞는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강남과 강북 주요 상권에 ‘맘스터치 랩(LAB)’ 매장도 운영 중이다.

비교적 적은 비용을 투입해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는 ‘착한 창업 모델’ 역시 맘스터치가 추구하는 상생 모델이다. 맘스터치는 업계 최저 수준(550만원)의 가맹비 책정 및 광고비 100% 전액 본사 부담, 업계 최저수준의 필수품목 책정 등 가맹점 비용 지원, 인테리어비용 수수료 제로정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가맹점주가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맘스터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과 지원팀도 무상 지원한다. 덕분에 맘스터치의 가맹 초기 비용은 주요 경쟁사의 25~45% 수준으로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창업 비용은 가장 낮다.

반면 단위면적당 평균매출액은 주요 버거 경쟁 브랜드 대비 최대 30% 높은 약 1818만원(2021년 정보공개서 기준)이다. 가맹점주의 입장에서 창업 투자금을 보다 빠른 시일 내 회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가맹점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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