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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워터소믈리에'와 손 잡는다

  • 2025.02.25(화) 09:16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업무협약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차원"

/그래픽=비즈워치

농심이 한국국제소믈리에와 손잡고 좋은 물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워터소믈리에들에게 자사 제품 '백산수'를 제공하고, 워터소믈리에는 농심 직원들을 대상으로 물 정보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사람과 요리 등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물 전문가를 말한다.

김상헌 농심 제품마케팅실 실장(왼쪽)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이 지난 24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심

농심과 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함께 차와 커피, 음식과의 조화 등 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에 백산수를 공급해 국내 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 대상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가치를 보다 전문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개인 건강은 물론 음식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에게 좋은 물의 중요성과 함께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타고 흐르며 천연미네랄을 가득 담은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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